부안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맞이 ‘情가득 행복나눔’ 캠페인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추진한 결과 총 1000여건에 걸쳐 2670만원 가량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금액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보훈세대 654명과 독거노인 284명,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198개소에 지원됐다.
부안군청 전 실과소의 경우 1대 1 결연을 맺고 있는 마을과 노인세대를 잇따라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부안드림병원과 성모병원 등 의료기관은 물론 주산면 라이스프라자, 부안읍 행복드림가족, 수라청, 영일건설 등 민간단체들의 이웃사랑 실천도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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