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시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

효열장 나화수 / 문화장 이윤복 / 체육장 장성복

제20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로 효열장에 나화수(55), 문화장 이윤복(67), 체육장 장성복(34) 씨 등 3명이 선정됐다.

 

김제시민의장 심사위원 26명은 지난 1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후 효열장 등 3개부문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효열장 수상자인 나화수(55) 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극진하게 간병하며 홀로계신 친부까지 극진히 봉양, 타의모범이 되고 있고, 문화장 수상자 이윤복(67) 씨는 체계적인 국악이론 정립 및 지평선축제 시 전국농악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체육장 수상자 장성복(34) 선수는 김제 죽산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양평군청 씨름단에서 활동 하고 있다.

 

장 선수는 김제초·중앙중·자영고 등을 거치며 탁월한 실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각종 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2014년 설날 및 추석에 백두장사에 등극, 김제의 명성을 빛낸 공로다.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된 3명은 오는 10월1일 벽골제에서 열리는 제16회 지평선축제 개막식 때 시민 및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