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7개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전주시가 전국 77개 시(市)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자살률이 5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통계청의 ‘2013년 사망원인 통계 조사’ 결과, 인구 10만 명당 22.7명의 자살률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부천시(12.8명)와 계룡시(14.6명), 안양시(20.7명), 삼척시(20.8명)에 이어 5번째로 낮은 자살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의 6위 보다 한단계 낮아진 것이다.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는 익산시가 29.6명(37위)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군산시(33명, 50위), 정읍시(33.1명, 52위), 김제시(37.4명, 64위) 순으로 조사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자체예산 6억8600만원을 지원해 도내 최초로 정신건강증진센터내 ‘자살 예방 전담팀(I LOVE ME)’을 구축·운영하며 자살예방교육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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