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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자박물관 도자체험 인기

올 4만여명·1일 평균 130명 방문

천년도자의 부활을 꿈꾸는 부안청자박물관이 체험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부안군은 올 들어 1일 현재까지 청자박물관을 찾은 관광객은 총 4만여명으로 하루 평균 130명, 월 평균 4000여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자박물관은 6만9452㎡(2만297평)의 대지 위에 지상 3층, 연면적 5610㎡(1697평) 규모로 청자역사실과 청자명품실, 수장고, 청자제작실 및 체험실, 특수영상실, 기획전시실 등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 도자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피고 복합적인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청자박물관의 도자체험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 중 하나인 도자기에 담겨 있는 도공들의 땀과 장인정신을 배우고 직접 만든 작품을 건조 후 초벌 및 재벌을 거쳐 택배로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문강사를 통해 도자기제작에 필요한 이론 강의에 이어 흙 반죽부터 성형까지 전 과정을 보여줘 체험 전에 동기유발 및 학습효과가 뛰어나다.

 

이 같은 청자박물관의 도자체험은 전북도교육청 진로체험 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며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전북도 누리사업단의 체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도자체험 외에 학생과 일반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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