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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캠프

진안군 드림스타트 가족 65명은 지난 3∼4일 전남 영광 두리펜션에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행복한 가족사랑 키우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가족 캠프는 평소 어려운 여건으로 여행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대화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아동들에게 가족관계 개선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가족캠프 참가자들은 노을 전시관,불갑사,홍농 원자력 아쿠아리움 등 각종 시설을 관람하고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가족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아이와의 대화가 거의 없었고 가족 간에도 소홀해진 기분이 들었는데 이번 캠프에서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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