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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산어촌 개발 국비 34억 확보

삼례읍 등 5개 마을 지원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5개 마을사업에 3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주민 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 방식인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확정 짓는다.

 

이번 공모에서 확정된 완주지역 사업은 삼례읍 문화예술촌 창의사업 14억원, 화산면 종리마을 흙건축 신규마을 조성사업 12억원, 소양면 위봉마을 마을단위종합개발사업 6억원, 용진 신봉마을 공공문화복지사업 1억원, 지역역량 강화사업 7000만원 등 모두 34억원이며, 완주군은 국비를 지원 받아 사업별로 1~3년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내년도부터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등을 거처 기본계획에 반영, 2016년부터 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촌지역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정비해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득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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