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장애인 콜택시 확대 운영키로

▲ 한 장애인이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가 ‘장애인 콜택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콜택시 2대가 운행을 개시한지 1년을 맞았다.일년동안 1일 평균 대당 10명이 이용하는 등 중증장애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12월중에 추가로 2대를 더 구입해 내년부터는 4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중증장애인 1·2급과 동반가족 또는 보호자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고자 휠체어리프트 및 전동시트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요금은 남원시장이 고시한 택시운임의 50% 수준이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