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장애인 콜택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콜택시 2대가 운행을 개시한지 1년을 맞았다.일년동안 1일 평균 대당 10명이 이용하는 등 중증장애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12월중에 추가로 2대를 더 구입해 내년부터는 4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중증장애인 1·2급과 동반가족 또는 보호자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고자 휠체어리프트 및 전동시트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요금은 남원시장이 고시한 택시운임의 5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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