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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준 신비의 약초…천마축제로 오세요"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무주군 생활체육공원서 개최

▲ 제41회 안성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천마축제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무주군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무주군
제41회 안성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천마축제가 11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무주군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안성면민의 날 천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면민화합과 도농교류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시가퍼레이드와 개회식, 문화체험행사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천마품평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규 안성면장은 “무주군 대표 작목 천마를 전국에 알리고 한 해 동안 농사를 짓느라 고생하신 안성면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자리인 만큼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천마축제에서 건강한 겨울을 준비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늘이 내린 신비의 약초로 불리는 무주천마는 안성면에서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이 생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10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재배 시 농약이나 화학비료 전혀 사용안함) 안전한 건강보조식품이라는 인식까지 확산되면서 효능뿐만 아니라 경쟁력도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면은 해발 400~600m 내외의 산악지형과 고랭지, 마사토 등의 재배여건이 좋아 천마 자생지로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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