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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한우물영농조합,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최정운 대표, 농림수산분야 수상 / 냉동볶음밥 수출·쌀 소비 촉진

김제한우물영농조합(이하 조합) 최정운(49) 대표가 제19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농림수산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합은 FTA 확대로 농업이 개방됨에 따라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이 결합한 6차산업의 혁신적인 사업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농업·농촌의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펼쳐왔다.

 

조합은 이를위해 지역 원예농산물 52농가· 110ha의 계약재배를 통한 생산과 소비로 농가소득증대와 냉동볶음밥 재료인 쌀을 연 3360톤(652ha)을 활용, 쌀 소비를 촉진하고 있으며, 냉동야채와 볶음밥을 중국과 일본에 수출하는 한편 국내 대기업(풀무원, CJ제일제당, 대상 등)과 판매 계약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애향정신으로 사업확장을 통해 매년 20% 이상 성장으로 104명의 일자리 창출과 매년 25명의 추가 인력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투자 및 파트너쉽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혁신적인 사업비전을 제시 하고 있다.

 

한편 김제한우물영농조합은 지난 2006년 설립, 지역원예농산물과 지평선 고품질 브랜드쌀을 활용한 냉동볶음밥을 생산하여 올해 250억원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 하고 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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