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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건강한 농업 생태계 조성한다

농업 융성 프로젝트…4대 전략·12개 중점 실천계획 마련

완주군이 민선 6기 농업농촌의 핵심 정책으로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완주군은 그동안 로컬푸드와 마을회사 육성 등을 통해 중소농에 대한 정책적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중소농과 전업농간 협업을 통해 시장대응 산지유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완주농업의 르네상스를 여는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완주 농업 융성프로젝트는 사람과 농업이 지역문화로 융합되는 건강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2개 중점 실천계획을 담고 있다.

 

4대 전략으로는 △농민이 강한 완주농업 만들기 △안전한 지역먹거리 체계 구축 △시장에 강한 완주형 유통 플랫폼 조성 △사람 중심의 건강한 삶터 조성 등을 통해 농업농촌정책을 생산자인 농민과 지역주민이 원하는 정책으로 구체화한다.

 

중점 실천계획으로는 생산자 조직의 확대 강화와 농업경영의 다각화, 미래농업 3.0 개척 등을 통해 강한 농업을 만들고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와 로컬푸드 생산체계 내실화, 지역먹거리 소비체계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여기에 완주형 산지유통조직을 육성하고 산지유통 거점시설의 확충과 지역농식품의 가공력 증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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