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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안전 남원시연대와 남원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남원고등학교와 성원고등학교에서 ‘아동·여성 폭력없는 행복한 세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 안전문제와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여성폭력 인식과 관련한 OX판 스티커 붙이기,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 전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동·여성안전 남원시연대는 남원시, 남원경찰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분야별 상담소, 보호시설,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법률 및 의료기관과 연계망을 구축해 피해자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