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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사람 문화 잇는 '진안고원길' 개통

진안의 마을과 사람 문화를 이어내는 진안고원길이 지난 1일 새롭게 조정되어 개통되었다.

 

진안읍에서 마령면-백운면-성수면-오암에 이르는 54.6km와 순환구간 백운 19.5km이고,진안읍에서 마령면을 거쳐 백운면에 이르는 길은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길로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진안고원길 전 구간 200km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진안군수,진안고원길 최규영 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주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음악줄넘기를 시작으로 개통선언과 함께 참여자 대표가 진안의 희망을 담은 희망풍등을 띄우고 이어 행사장을 출발해 마이산과 탑사를 거쳐 은천까지 걷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생태관광 10대모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진안고원길은 한국기행, 영상앨범산 등 방송,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어 전국적으로 알려졌으며 걷는길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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