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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10일 남원시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07년부터 11억원들 투입해 428동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줬다.

 

올해도 4억5000만원을 들여 150가구의 저소득층에 대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벌였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계층의 노후 및 불량주택의 지붕 개량과 도배, 장판 공사를 해줘 삶의 질을 높이려는 것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