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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 고혈압·당뇨 자조모임 운영

▲ 부안군 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운영한 고혈압·당뇨 자조모임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에서 실시한 고혈압·당뇨 자조모임이 성황리에 운영됐다.

 

군 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부터 방문건강관리 사례관리자로 등록된 고혈압·당뇨 환자 35명으로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 자조모임’을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고혈압·당뇨 환자 35명이 매주 군 보건소에 모여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질량지수, 일상생활행태 등을 조사한 후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합병증 관리 교육, 구강관리, 고혈압·당뇨 질환에 적합한 운동교육 및 밴드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내용을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주 생활화 여부에 대한 의견 교환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 등 효율성을 높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자조모임을 활성화해 환자 간에 동질성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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