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지난 19일 제194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김정환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성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14년 결산 추경 및 2015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토대로 종합적인 심사와 계수조정을 통해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김정환 위원장은 “투자의 우선순위 등 타당성과 효과성에 중점을 둘 것이며,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재원배분이 골고루 이루어졌는지 꼼꼼이 따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가 19일 시의회에 제출한 2015년 세입·세출 예산안의 규모는 498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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