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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와 한국가스공사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호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20일 김제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안전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지원 및 기초소방시설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한국가스공사전북지역본부는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300만원 상당의 기초소방시설을 김제소방서에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김제지역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지원으로 주거안전 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으며, 기증된 기초소방시설은 독거노인을 비롯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세대에게 우선 지원 하고, 거주자에게는 주택안전점검과 화재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