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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무주군지부, 집 고쳐주기 큰 호응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와 구천동농협(조합장 이명식)은 농업인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해 지역민들의 칭송을 듣고 있다.

 

농업인들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 사업을 통해 대상가정의 도배와 장판교체, 페인트 칠 등을 지원해 줌으로써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집수리를 마친 이충남 씨(73·설천면)는 “눈이 불편하고 집까지 낡아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농협에서 집수리를 해줘 여생을 편안하게 살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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