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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평선산단에 좋은 기업 유치 최선"

김제발전포럼 창립총회 / 각계각층 연대 소통강화

▲ 지난 21일 김제발전포럼이 최규성 국회의원·이건식 김제시장·홍종식 김제시기업인협의회장 3인을 공동대표로 한 창립총회를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떡 케익을 자르고 있다.

김제발전포럼이 지난 21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 이건식 김제시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곽인희 전 김제시장, 홍종식 김제시기업인협의회장, 정희운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다수의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규성 국회의원 및 이건식 김제시장, 홍종식 김제시기업인협의회장 등 3명이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김제발전포럼은 이날 창립 취지문에서 “우리가 사는 이 땅 김제는 광활한 옥토와 천혜의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찬란한 농경문화를 꽃피우며 풍요와 번영을 누려왔으며,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인구 26만명이 넘는 웅군이었으나 이후 급격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김제는 침체와 낙후를 면치 못하고 인구도 급감 하고 있다”면서 “그러한 김제가 새만금 개발 및 지평선산단 조성 등 새로운 희망이 다가오고 있어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거의 풍요롭고 신명나던 김제의 영광을 재연하기 위해 오늘 김제발전포럼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제발전포럼은 회원 상호간 협력과 화합으로 김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이를위해 각계각층과 연대하고 소통하며, 정책개발과 각종 세미나 및 포럼 등을 개최하여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다”면서 “ 기업하기 좋은 김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새만금 및 지평선산단, 민간육종연구단지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좋은 기업들이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좋은 기업이 들어와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길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선임된 김제발전포럼의 주요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동대표: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홍종식 김제시기업인협의회장

 

△고문: 송하진 전북도지사, 최락도·장성원 전 국회의원, 정희운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곽인희 전 김제시장, 임휘윤 전 고검장, 최문식 재경향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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