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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압수수색, 금고 선정과 관련없다" 해명

향후3년간 정읍시금고를 대행할 금융기관으로 전북은행이 선정되고 이에 2순위를 받은 농협은행과 농업관련 단체들의 대규모 항의 집회이후 전주지검 정읍지청에서 정읍시청 세정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과 관련, 정읍시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시 세정과는 27일 “정읍지청에서 지난25일 실시한 압수수색은 정읍시금고 선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실시한것이 아니고 선정위원으로 참여한 A시의원 선거관련 의혹에 따른것이다”고 해명했다.

 

또 “언론에서 ‘정읍시금고 선정 논란 시청 압수수색’등으로 보도되면서 마치 정읍시금고 선정에 문제가 발생하여 수사가 진행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곤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읍시금고 선정위원회 심의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1,2순위를 결정한것이다”며 농협은행의 본계약체결가처분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지켜보는 상황에서 압수수색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를 경계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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