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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육 중점

남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제결혼을 통한 이민자수가 전라북도에만 3만9777명이 분포돼 있는 다문화시대에 발맞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가 최근 남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결혼이민자의 바른 사회적응과 편안한 삶을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앞으로의 교육방향과 추진계획이 논의됐고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한국어 교육이 가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진단도 이뤄졌다.

 

전라북도 1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실무자, 남원시 유관기관 및 교육전문가, 센터에서 한국어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 등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한국어 교육을 받은 베트남 결혼이민자 팜티홍껌 씨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정덕주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한 한국어 교육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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