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4 전국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이 4일부터(1박 2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다.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관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워크숍 개회식에는 전국의 위생공무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따로 마련된 식품안전관리 우수 기관에 대한 시상과 사례발표 등의 시간은 동기 부여와 업무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에는 식품산업협회 박인구 회장이 ‘후배에게 바라는 공직생활’이란 강의와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대표의 ‘소비자가 바라는 식품안전에 대하여’란 강의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둘째 날에는 이철환 작가가 ‘나의 가능성을 어떻게 확장시킬 것인가’란 주제로 강의를 펼치게 된다.
윤재구 부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 지자체 역량을 키우는 값진 기회가 돼 식품안전 강국을 구현하겠다는 국가비전과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무주에서의 시간이 격무로 지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치유의 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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