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친환경농업지식센터,농업인·체험학생 등 700여 명 방문
이곳에서는 특화작목을 시설별, 품종별로 재배하고 있으며 블루베리, 산마늘, 아로니아, 하니베리를 비롯해 40여 종의 약초와 자생화 등 흔치않은 신 소득 작목들을 재배함으로써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 한 해 친환경농업지식센터를 다녀간 농업인들은 200여 명이며 학생들과 타 지역 농업인 등 체험객은 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창수 연구개발담당은 “친환경농업지식센터는 농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소득 작목을 개발하고 신기술을 연구, 보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를 넘어 농업인들을 위한 산 교육장, 어린 학생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무주군친환경농업지식센터는 11,595㎡의 규모로 다목적 하우스에서는 블루베리와 머루, 산마늘 등 특화작목 종묘 7500백본이, 단동하우스(3동)에서는 서양채소와 표고버섯 배지가 시험 재배되고 있다.
또한 과수 시험포장에서는 사과와, 복숭아, 포도, 다래 등이 실증 재배, 약초·자생화 시험포장에서는 약초와 자생화 40여 종이, 넝쿨터널에서는 머루, 다래, 오미자, 으름 등의 넝쿨성 식물이 재배되고 있다.
2015년도에는 대왕마늘과 얌빈, 천마균상 재배, 녹각영지, 복령 등 다양한 신규 작목들의 입식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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