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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농정토론회 개최

박민수 의원 농정현안 논의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무·진·장·임실)이 오는 13일 무주군 종합복지관에서 ‘올바른 농정방향과 입법적 대안의 모색’이라는 주제의 농정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쌀시장 개방선언과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며 지난 3년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온 박 의원이 농정 핵심과제를 발제한 후 현안별 분과 토론회와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분과별 토론회는 쌀 산업과 밭 농업의 현황 및 과제, FTA와 축산업의 과제, 농가부채 경감 대책, 농업재해보험의 문제점과 대책 등을 다루며 종합토론은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 식량정책관, 농촌진흥청 차장 등이 참석해 분과별 토론회에서 제시된 농정 현안과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박민수 의원은 “FT A, 구제역 등 내·외부적 위협 요인으로 더 큰 고통에 빠져있는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인 만큼 정책적 대안을 듣는 수준을 넘어서 입법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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