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위탁 운영 하고 있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센터장 송미란 전주기전대교수)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2014년 어린이급식관리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류평가(정성, 정량평가) 및 현장평가 결과를 합산한 결과로,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시의 경우 어린이급식의 체계적인 위생·안전, 영양지원을 위해 2013년 10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 현재 71개소를 지원·관리 하고 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제21조의 규정에 의거, 영양사를 두지 않고 있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할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11년 부터 도입한 사업으로, 금번 평가는 지자체 공무원 및 센터 직원 등 약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금번 평가에서 국가적으로 강조 되고 있는 사업인 저염식 실천사업 및 어린이 오감체험 캠프, 세계의 음식문화, 채소·과일 단계별 퍼즐놀이 및 펠트북 제작 등 지역사회에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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