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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썰매 타며 추억 만들어요"

완주 동상면 밤티마을, 내일부터 썰매장 개장

▲ 완주 동상면 밤티마을이 25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밤티마을에서 아이들이 썰매를 타고 있는 모습.
완주 동상면 밤티마을이 25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지난 2008년부터 문을 연 밤티마을 얼음썰매장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매년 이용객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두달간 8000여명이 찾았다.

 

얼음 썰매대여요금은 1인용 4000원, 2인용은 5000원이다.

 

농한기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시작한 얼음 썰매장은 지난해 2800만원의 소득을 올려 주민 일자리창출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종범 밤티마을이장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썰매도 타고 모닥불에 고구마와 옥수수를 구워먹으며 추억을 만들고 어린시절 향수를 공유하면서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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