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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황토멜론, 전국 명품 등극

농진청 탑과채 부문 '최우수상' / 농가 연구회 결성 1년만에 결실

▲ 고창 황토멜론연구회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4 탑프로젝트 종합평가에서 탑과채부문 최우수상 수상했다. 사진은 박우정 군수가 정재용(왼쪽) 황토멜론연구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고창군

고창 황토멜론연구회(대표 정재용)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4 탑프로젝트 종합평가에서 탑과채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 명실공이 명품 멜론생산지로 등극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올해 처음 20농가로 구성된 회원들이 탑과채 프로젝트에 뛰어든 지 1년만에 이뤄낸 결실로 고창수박에 이은 과채생산단지로서 입지는 물론 품질도 최고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우수단지 선정은 농촌진흥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지난 10월부터 현지심사를 통해 탑과채 품질 및 출하관리, 기술수준 향상, 자체 판촉 및 홍보활동, 영농일지 기록 등 점검을 통한 평가로 선정 됐다.

 

고창 황토멜론연구회의 멜론은 당도와 맛, 향 등 그 우수성을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올해 홍콩 수출의 물꼬를 트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우정 군수는 “멜론이 탑과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수박에 이어 고창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고품질 생산단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고창 멜론 명품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과채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이 FTA에 대응해 국내 과채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 과채류의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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