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문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 쾌거 / 작년 관광객 58만명 유치 520억 경제효과
무주반딧불축제가 3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무주반딧불축제는 2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소득축제, 가족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 선정으로 환경축제로서의 차별화된 명성을 재확인하게 된 무주군은 올해 축제를 통해 대표 축제를 향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5년도 축제평가에서 △반딧불 주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차별성 부각 △ ‘밤 & 빛’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축제 이미지 강화 △반딧불이 신비탐사 만족도 향상 △주제공연과 자원봉사활동 등에서 적극적인 주민동참 △지역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 전파 △ ‘무주투어’ 등을 통해 지역 명소들을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등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축제운영의 적절성과 발전성면에서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던 제18회 축제는 58만 여 명(경제효과 520여 억 원 창출)의 관광객들이 함께 해 이번 최우수축제 선정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3D 환상의 숲 체험이 가능했던 반딧불이 주제관 △1박 2일 생태탐험 △읍면 특성을 담았던 자연의 나라 무주이야기 △반딧불이의 사랑을 표현했던 ‘선녀와 나무꾼’ △낙화놀이, 소망풍선날리기 등 반딧불축제의 주제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들을 시도해 호응을 얻어냈다.
황정수 군수는 “반딧불축제를 사랑해주시는 관광객 여러분과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는 군민 여러분 덕분에 3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반딧불축제를 통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무주 농산물 브랜드인 ‘반딧불’의 가치를 동반 상승시켜 부자되는 군민 실현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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