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용담댐으로 인해 댐 인근지역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관행농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데다 지역적으로 산수가 어우러진 수많은 골짜기가 존재하고 있고 골짜기별로 유기농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농지가 분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골짜기 및 마을단위를 유기농업단지로 특성화하여 유기농업과 농촌관광이 어우러지는 유기농밸리 조성사업을 2011년도부터 군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유기농밸리 조성사업은 총 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와 오가진 상표 출원 및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3개 지구를 추가 선정하여 지구별 전략작목을 선정하고 유기농 녹색기술을 집중 투입하여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하여 군의 전체면적이 유기농업지구로 탈바꿈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기농밸리지구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의 블로그 운영, 홈페이지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학교급식 판매 로컬푸드 사업단 및 대형판매처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과 직거래 등 다양한 판로 확보가 앞으로의 과제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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