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관광객 불편·혼잡 해소 / 도시민 휴식공간 욕구 충족
정읍시가 가을철 대표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구절초 축제’의 기반 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구절초테마공원에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
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도시민들의 친환경 휴식공간 수요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고 구절초테마공원 주변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광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산내면 능교리 241번지 일원 옥정호 구절초공원 만경대 다리 부근 2만㎡ 면적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해 9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18억원(국비 9억원, 시비 9억원)을 투입하여 주차장 2ha를 조성하고 쉼터 3개소, 화장실 1동이 들어서며 산책길(수변데크) 650m는 이미 개설됐다.
시는 올 가을 축제 개최 전 완료하여 구절초 축제와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과 혼잡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구절초테마공원을 중심으로 한 산내면 일대는 물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정읍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구절초축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2년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었으며 인근 ‘옥정호’도 2002년에 한국관광공사 주관 전국 관광명소 100선에 포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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