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3군 관광협의회, 창조지역사업 추진 만전 / 중부내륙권 관광 진흥·경제활성화 주역 기대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함께 하는 3도 3군 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총회가 지난 16일 영동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황정수 무주군수, 박세복 영동군수,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3군의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성과와 2015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축제 교류 사업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가이드북 제작을 추진했으며 세 지역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비공모사업(5월 신청 예정)인 창조지역사업을 통해 세 지역의 문화와 자연, 역사, 특산물 자원을 기반으로 ‘금강 따라 걷는 3도 3미 3락’ 푸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무주군의 태권도원, 금산군의 한방스파, 영동군의 와인테마공원 등 세 지역의 관광상품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통역가이드 초청행사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07년 12월 중부 내륙권 관광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발족된 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축제 교류지원에서부터 관광상품 개발,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개최, 관광 홍보물 제작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특산물과 관광명소 등 각 지역의 자원들을 연계한 관광 상품들이 인지도를 높여가는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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