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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영동·금산, 관광벨트 성과

3도3군 관광협의회, 창조지역사업 추진 만전 / 중부내륙권 관광 진흥·경제활성화 주역 기대

▲ 황정수(왼쪽) 무주군수와 박세복(가운데) 영동군수, 박동철(오른쪽) 금산군수가 영동군청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무주군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함께 하는 3도 3군 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총회가 지난 16일 영동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황정수 무주군수, 박세복 영동군수,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3군의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성과와 2015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축제 교류 사업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가이드북 제작을 추진했으며 세 지역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비공모사업(5월 신청 예정)인 창조지역사업을 통해 세 지역의 문화와 자연, 역사, 특산물 자원을 기반으로 ‘금강 따라 걷는 3도 3미 3락’ 푸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무주군의 태권도원, 금산군의 한방스파, 영동군의 와인테마공원 등 세 지역의 관광상품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통역가이드 초청행사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07년 12월 중부 내륙권 관광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발족된 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축제 교류지원에서부터 관광상품 개발,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개최, 관광 홍보물 제작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특산물과 관광명소 등 각 지역의 자원들을 연계한 관광 상품들이 인지도를 높여가는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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