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완주지구당과 정책협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국회 최규성 의원과 박재완·송지용 도의원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 군의원 읍면 당협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군정현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완주 테크노밸리 산단 2단계 추진과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조속 시행 등 민선 6기 현안 등을 다뤘다.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건립 200억원과 완주군종합운동장 조성 260억 등 16개 사업 예산확보에 공동 협력키로 결의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정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소통이 필요한 자리가 있다면 늘 열어둘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 완주지구당이 군민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는 10만 완주 실현을 위한 큰 그림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성일 군수는 다음달 11일에는 새누리당 전북도당과 간담회를 갖는 등 앞으로 사회단체와 직능단체 등과 소통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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