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연소득 1000만원 미만 농가 맞춤형 지원
무주군이 저소득 영세농가 소득향상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그 첫 단계는 연소득 1000만원 미만의 농가 2776호에 대한 경영분석을 진행해 6월 말까지 3500㎡이하 농지원부 등재 농가의 실 경지면적과 주 작목을 비롯해 주 소득원이 농업인 992㎡ 이하 농지 소유자들의 주 작목도 조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토대로 전문기관에 경영분석을 의뢰해 유형별 지원 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저소득 영세농가 소득향상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임영택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소득 1000만원 미만 농가가 무주군 전체 농가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영세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국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맞춤형 지도와 효율적인 지원 사업 추진으로 2020년까지는 연소득 2000만원 이상 농가가 50%에 달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 전담자를 지정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맞춤형 1:1방문 현장컨설팅 추진의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