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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현관에 편지·쌀·라면 놓고가
도통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께 주민센터 현관에 “남원의 얼굴없는 천사가 되고 싶다”는 편지와 함께 10㎏들이 쌀 5포, 라면 10박스가 놓여 있었다.
양일규 동장은 “편지 내용으로 미뤄 중학생이 자기 용돈으로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같은 나눔이 각박한 사회에 커다란 위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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