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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상공인 융자지원 연 4회로 확대

고창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방물가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지원기금설치조례를 제정하고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민선6기 박우정 군수의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사업이기도 한 소상공인 지원은 6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총15억원을 조성했으며, 그동안 256명의 소상공인에게 54억여 원을 융자 지원하여 이자 3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까지는 연2회(1월, 6월) 융자지원 하였으나, 금년부터는 연4회(1월, 3월, 6월, 9월) 확대 지원하여 고창군에 사업장을 둔 5200여 업체(국세청자료)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5일까지 금년도 1분기 소상공인 운영자금 신청을 접수 한 결과 86명이 20억원의 운영자금을 신청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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