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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

 

임실군은 국가의 귀중한 자산으로 보호해야 할 산림자원 안전을 위해 이달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군은 산불 ZERO화를 위해 올들어 8억9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선택과 집중의 산불정책을 추진,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2개 읍·면에 대책본부를 설치함과 동시에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또 유사시에 투입되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28명과 24시간 산불감시원 66명 등 94명을 선발하고 현장에 투입, 산불감시 및 초기진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여기에 군청 산하 45세 이하의 남성공무원 80명을 선발, 산불 초동진화에 투입하고 대형산불시는 헬기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이에 앞서 군은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위해 1만2000매의 전단지와 30매의 현수막, 깃발 400매를 제작해 주요 도로변과 주민 밀집지역에 배포했다. 더불어 산불 발생시는 산불감시원에 배부된 단말기를 통해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체계도 마련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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