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의료헤택이 부족한 관내 12개소의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활기찬 건강 100세 마을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될 건강 100세 마을에는 한의사와 치과의, 방문간호사 및 영양사 등 26명의 의료진이 투입된다.
이들은 관련 경로당의 순회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 사전 기초검사와 건강 설문조사 등을 실시, 건강상담과 한방진료 등을 벌이게 된다.
또 구강과 운동관리, 치매예방관리 등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100세 마을은 특히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병행해 펼쳐진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보건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건강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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