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설관리공단, 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 정상화 주력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운영 사업자가 시설을 자진 명도한 전주 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 정상화를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월드컵경기장 웨딩센터 운영방안을 다시 수립, (유)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 측이 지난해 10월 초 제기한 ‘대부계약 해지 무효확인 소송’ 1심 판결이 나오는 오는 4월 이후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전주 월드컵경기장 내 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를 운영하는 민간 사업자의 대부료 체납(6억6900만원)을 이유로 지난해 8월 19일 대부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따라 웨딩센터는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후 지난해 12월 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를 운영해 온 사업자가 예식장 등 관련 시설을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에 자진 명도했다.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현재 무인경비시스템을 통해 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 내 시설물을 보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모를 통해 재정이 탄탄한 법인이나 기업을 유치, 웨딩센터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교육지원청, 전국 교사학습공동체 공모전 ‘최고상’

익산원광대병원 나영천 교수,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회장 취임

익산원광대 평생능력개발원, 드론 교육과정 전원 자격증 취득

익산익산소방서, 故 안동천 소방위 안장식 거행

부안“떠날 줄 알았죠?”⋯전국서 가장 유명한 시골마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