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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사회단체들, 상품권·음식 등 기탁 릴레이

김제시 관내 사회단체들의 설 맞이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락주) 및 의용소방대(대장 문기선)는 지난 11일 관내 불우이웃 25명에게 김제사랑상품권 500만원(의용소방대 1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상현)는 13일 양지마을 주민 50세대에게 떡국떡과 계란, 김 등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금산면 주민자치위는 2015년 지역특색사업으로 양파를 경작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소방서 진봉면 의용소방대(대장 최갑규)는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에게 쌀(20㎏) 40포 및 소화기 40대를 전달하고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교월동 월랑마을에 사는 박홍민(74·농업인)씨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20㎏) 2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교월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 씨는 소외계층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을 매년 2∼3회에 걸쳐 실천 하고 있고, 장애인의 날에 매년 30만원씩 16년 동안 장애인단체에 기부 하고 있으며, 11년째 매년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교월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이어 오고 있는 천사로 알려져 있다.

 

황산면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강재철)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황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는 지난 12일 입석동 성암복지원 및 정영수(85, 복죽동) 시를 찾아 9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정영수 할아버지께는 안마 및 말벗을 해드리는 한편 집 청소와 주변정리를 깨끗히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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