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점검에 들어간 무주군은 공동주택과 일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이달 27일까지, 농업용 저수지 등 농업 생산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다음달 13일까지 모든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주택과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한 점검은 무주군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 어린이 놀이터의 부대시설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혹시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를 점검을 통해 완벽하게 차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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