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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특산물 매출 100억 달성 '박차'

거래 품목 다양화 등 추진

▲ 무주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도시민들이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무주군이 농·특산물 매출 100억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갔다.

 

올 한 해 직거래와 우체국 쇼핑몰, 반딧불 사이버 장터 등을 통해 농·특산물 100억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인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군은 거래 품목과 수량을 다양화하는 한편 다기능·다용도 소포장재 지원과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신규 참여 농가를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00억 프로젝트의 첫 출발은 지난 1월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서울과 부산(기장군), 경기, 대전, 전북권 8개 지역에서 펼쳐졌던 설맞이 직거래 장터로 시작이 됐으며 40여 참여농가가 사과와 벌꿀, 더덕, 한과, 곶감, 표고버섯, 머루와인, 도라지 등을 판매한 2억 8600여만 원의 직거래 매출과 우체국 쇼핑몰과 반딧불사이버장터를 통해 총 5억 6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설맞이 직거래장터로 반딧불 농·특산물 매출이 오름세를 보이자 무주군은 3월과 4월에도 부산 롯데 몰 향토특산물관 입점, 자매도시와 함께 하는 고로쇠 수액 주문 판매 행사, 무주군 반딧불유통사업단, 무주 IC 만남의 광장 주말난장 등을 통해 매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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