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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완주 구이농협, 4인 4색 경험 앞세워 지지 호소

 

완주 구이농협 조합장 선거는 현직 조합장인 안광욱 후보에 안병윤· 김영석·김동규 후보 등 3명이 도전장을 냈다.

 

기호 1번 안병윤 후보(61세)는 농협감사로 7년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 받는 경영으로 반듯한 농협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공약으로 농산물직거래센터와 공동육묘장 운영, 작목반 지원강화, 대출금리 인하 등을 제시했다.

 

기호 2번 김영석 후보(67세)는 완주군의원과 민주평통 완주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내세우며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저온저장고 사업과 판매장 확대,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기호 3번 김동규 후보(71세)는 시청사무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내세워 투명한 조합운영을 표방하고 나섰다. 농협 토지에 아파트 신축, 태양광 전기사업 추진, 콩 가공식품 개발 등을 제안했다.

 

재선에 나선 기호 4번 안광욱 후보(57세)는 5년간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출자배당 등 내실있는 조합운영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약으로는 영농자재 반값지원, 농산물 저온창고 신축, 학자금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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