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고창부안축협, 현직 아성에 '젊은 패기' 도전장

 

고창부안축협조합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김대중(45), 기호 2번 김사중(68) 등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번 고창부안축협장 선거는 풍부한 경험과 넓은 인맥,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날이 어려워지는 축산업의 파수꾼이 되겠다는 관록의 현직 김사중 후보와 낙후된 지역의 축산 발전과 지역경제를 책임지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세일즈를 통해 참신한 변화를 이루겠다며 젊은 패기로 도전장을 내민 김대중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다.

 

추격하는 입장의 젊은 패기가 관록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가 이번 선거의 관심사다.

 

김사중 후보는 공약으로 개방화에 맞설 수 있는 고품질 친환경축산물 생산 확대, 새만금과 연계한 조사료생산사업 추진, 조직 강화 및 노사상생 분위기 조성 등을 제시했으며, 김대중 후보는 투명한 조합운영-조합원 고충처리 전담 직속라인 운영, 세일즈를 통한 지역 농축산물 유통확대, 교육지원사업 확대 및 조합원 복지 실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