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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무진장축산협동, '전직-현직 조합장' 맞대결

무진장축산협동조합장 선거에는 기호1번 송제근(60)전 장수축협 조합장이 기호2번 권광열(65) 현 조합장과 맞대결을 벌인다.

 

무진장축협의 조합원선거인수는 4140 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진안군1329명 무주군 899명, 장수군1842명이며 장수군 전체 선거인수의 약 45%를 점유하고 있어 장수군의 득표수가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특히 진안과 무주에서 출마자가 없어 조합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권광열 후보는 군의원과 조합장을 지낸 정치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송제근 후보는 축협 상무와 장수축협 조합장을 거친 정통 축산인이자 협동조합인이라는 점에서 부각되고 있다.

 

송제근 후보는 무주 축산물 프라자,축산자재물류센터 신축과 진안 마이산 홍삼한우, 마이돈 홍삼포크 브랜드를 추진,장수 하나로마트 대형화와 조사료물류센터를 건립, 장계 가축시장을 활성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조합원의 풍요로운 삶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권광열후보는 긍정,열정 안정된 경영으로 발전하는 무진장축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후보는 책임있는 경영으로 농가 지원체계 확충,무주지역 한우경매시장,축산자재 창고 및 하나로마트 신축·이전,진안TMR공장 사료생산 및 조사료유통센터 신설,관내 우량송아지 생산·보급사업 추진,축산물판매장 증설,장수지점 하나로마트 확장 이전 및 신용점포 리모델링 추진,우분처리에 대한 문제점 해소 등 공약을 제시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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