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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촌체험 관광 인프라구축 가속

군, 농장주 등 38명 대상 실무 교육 실시

순창군이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체험 관광사업의 기본 인프라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이와 관련 군은 9일 38명의 농장주 등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농촌체험실무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농촌체험농가 실무교육은 농촌체험관광의 핵심인 농장주들의 인식변화를 통해 이들을 사업의 핵심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선 및 개발, 체험진행 시나리오 작성 및 실습, 체험진행 기법 및 실습 등 농촌체험 관광을 진해하며 꼭 필요한 실무교육을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부터 교육 받는다.

 

군은 4월까지 총 7회 교육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촌체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첫 교육은 ‘농촌체험학습 그 가치와 공동체’라는 주제로 임실 치즈마을 이진하 위원장의 강의와 ‘최근 국내외 농촌관광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지역아카데미 박상식 센터장의 유럽, 일본등 해외사례가 알기 쉽게 소개돼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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