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금지면, 시설하우스 햇감자 수확

하우스 감자의 주산지인 남원 금지면에서는 요즘 햇감자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의 일손이 바쁘다. 10일 금지면(면장 박노육)에 따르면 현재 시설 하우스에서는 전체 재배 면적(60㏊) 중 20%(12㏊) 정도에서 햇감자가 수확됨에 따라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있다.

 

금지면의 시설 감자 재배지는 섬진강과 접한 퇴적 평야지로 비옥한 토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토대로 170농가에서 연간 37억원 상당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의기 감자 공동선별회장은 “금지 사질토 감자는 맛이 좋아 서울 등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수확이 끝나는 4월30일까지 가격 또한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