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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한옥마을 투어…전주 전통 멋 '흠뻑'

▲ 군산에 위치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장병들이 10일 한옥마을을 찾아 비빔밥 비빔 체험을 하고 있다.

주한 미군 장병들이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는 10일 군산에 위치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장병 40여명을 초청, 한옥마을과 풍남문, 남부시장, 한국전통문화전당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병들은 이날 전주 한옥마을에 들러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고, 50인분 비빔밥을 직접 비벼서 맛보는 음식문화체험에도 참여했다. 또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는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접하기도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미군 장병들이 향후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전주를 세계에 알리기를 바라는 뜻에서 초청 투어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 방문을 희망하는 주한 미군들을 위해 초청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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