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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관문 '혁신로' 6차로로 확장…내년 말 완공

전주의 북부권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혁신로’확장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 일대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여의동 호남제일문사거리에서 반월동 동산고가교 사이 1km 구간에 대한 도로 확장공사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모두 125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해당 구간의 폭 18.5m 왕복 4차로를 35m 6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중화공사와 수목 이식을 통해 확보된 공간에 자전거도로와 도보를 설치, 보행로를 확보한다.

 

올해는 호남제일문사거리에서 반월동 반달회관사거리까지 우측 500m 구간에 대한 공사를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사업구간 내 76필지 중 61필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 나머지 15필지에 대해서도 오는 6월까지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혁신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동산동·조촌동 일대의 유동인구·차량 증가로 인한 병목현상 및 보행로 미확보 등의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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