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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호남지방통계청 MOU…맞춤형 통계로 지역정책 수립

▲ 진안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은 25일 진안군청에서 자치 군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안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특성화된 통계자료를 활용한 지역발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진안군은 25일 이항로 진안군수와 백남기 호남지방통계청장이 통계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통계 발전과 통계기반의 자치 군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역통계컨설팅은 중앙통계기관인 통계청이 지자체의 지역정책수립의 필요한 중장기 통계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통계청 자체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가 이번 통계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진안군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통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지원받을 계획이며,군 정책과 연계한 통계활용 실태와 통계수요, 통계생산 활용 서비스 등 통계시스템과 인프라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역통계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제시받을 예정이다.

 

이항로 군수는“정확한 통계는 경제발전의 방향을 가늠하고 전략을 짜는데 꼭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주먹구구식의 통계에서 이제는 진안군의 현실을 고려한 지역특화 통계 및 맞춤형 통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정확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 농업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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