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농촌과 도시를 잇는 시민 마을 텃밭을 다음달 4일부터 운영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까지 마을텃밭 3개소와 시민텃밭 2개소에 대한 분양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 640여명을 선정했다.
삼례읍 새터와 봉동읍 낙정·신봉마을 등 3개소에 9000㎡로 조성된 마을텃밭은 완주지역 60세 이상 240명에게 분양되어 각종 채소 등을 가꾸게 된다.
봉동읍 서두마을과 용진면 두억마을 등 2개소에 1만2000㎡을 조성된 시민텃밭은 도시민 400여명에게 분양되어 농사 체험과 도농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용렬 농업농촌정책과장은 “시민 마을텃밭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하는 도시민의 농촌 체험장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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