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옥정호 제2순환도로 20년만에 추진되나

심민 임실군수, 정부 청사 방문 지원 요청 / 내년 63개 사업 등 국가예산 확보 팔 걷어

▲ 심민 임실군수

낙후된 임실군의 중점사업에 대한 조기실현을 위해 심민 임실군수의 국가예산 확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심군수는 지난달 31일 정부 세종청사 관계자들을 차례로 방문하고 침체된 임실지역 발전에 따른 정부예산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실군이 지난해 10월부터 발굴한 신규사업을 토대로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 중점관리대상 63개 사업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심군수는 이날 문체부를 방문하고 군민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대한 국비를 요청했다.

 

또 국토교통부에서는 장병윤 국토도시실장을 접견하고 임실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설명, 공모에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심군수는 특히 전국의 대규모 댐중 섬진강댐만이 유일하게 순환도로 개설이 완료되지 않았다며 지난 20년간 계획만 세워둔 옥정호 제2순환도로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을 당부했다.

 

심군수가 새로이 군정을 추진하면서 임실군은 각종 국가예산 공모사업 선정과 굵직한 사업에 따른 예산이 대폭 확대,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심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에는 국가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희망찬 임실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

초중등올해 전라고 빛낸 학생은?⋯전라인 대상에 남조영 군

남원“만 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정읍정읍시, 그린바이오 산업 국가 거점도시로 ‘우뚝’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